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의연·나눔의 집·윤미향 상대 후원금 반환 소송…정의연 첫 포함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3차 후원금 반환 소송
정의연 처음으로 포함

12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김기윤 변호사가 '윤미향·정의연·정대협·나눔의 집'을 상대로 한 위안부 할머니 3차 후원금 반환청구 소송 제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12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김기윤 변호사가 '윤미향·정의연·정대협·나눔의 집'을 상대로 한 위안부 할머니 3차 후원금 반환청구 소송 제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기부금 관련 의혹을 받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나눔의 집'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를 지원해온 후원자들이 법원에 후원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위안부 할머니 기부금 및 후원금 반환소송대책 모임(대책모임)' 정의연과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눔의 집에 대해 후원금을 반환해 달라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소송대리인 김기윤 변호사는 "후원행위 취소에 따른 부당 이득의 반환을 청구하는 한편 피고의 불법 행위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이라고 소송 취지를 밝혔다.


이번 소송은 지난 6월 두 차례 후원금 반환 소송에 이은 3차 소송이다. 대책모임은 이번에 정의연을 상대로는 처음 소송을 제기했다.


대책모임에 따르면 3차 소송 청구 금액은 총 485만원으로 5명의 후원자가 참여했다. 이중 2명은 정의연과 정대협, 윤 의원에 대해, 나머지 3명은 나눔의 집에 대해 소승을 제기했다.

앞서 1차 소송에서는 후원자 23명이 나눔의집에 총 5074만2100원을, 2차 소송에서는 32명이 나눔의 집과 정대협, 윤 의원에게 총 3558만원을 청구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