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주문 폭주…"이달 말부터 배송"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사전예약 온라인 주문 몰려
충성고객 많은 노트 시리즈, 울트라 선호도 높아

삼성닷컴에서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 주문이 몰리면서 배송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사진=삼성닷컴 캡처)

삼성닷컴에서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 주문이 몰리면서 배송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사진=삼성닷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이 사전예약 기간에 주문이 몰려 물량 부족을 겪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닷컴과 11번가 등에서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자급제 모델 주문이 몰리면서 배송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삼성닷컴에서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 3가지 색상(브론즈·화이트·블랙) 모두 27일부터, 11번가에서도 울트라 모델 브론즈·화이트 색상은 28일부터 배송된다고 안내하고 있다. 사전예약자들은 14일부터 조기 개통이 가능하지만 주문이 몰리면서 이달 말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온라인 뿐 아니라 삼성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도 울트라 모델 자급제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초반에는 노트 시리즈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의 구매가 몰려 울트라 모델 판매량이 많다"고 설명했다.


쿠팡에서 판매중인 갤럭시노트20 KT와 LG유플러스 이통사 모델도 일부 품절됐다. 삼성닷컴과 온라인 오픈마켓 곳곳에서 사전예약이 시작된 7일부터 구매 수요가 몰리면서 1·2차 판매 물량이 소진됐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주문 폭주…"이달 말부터 배송" 원본보기 아이콘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초기 성적은 갤럭시노트10과 비슷한 수준이다. 130만대 이상을 기록한 노트10의 성과를 뛰어넘을 지도 관심이 쏠린다. 노트 시리즈는 고정 팬들이 많은데다 20만원대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 라이브'를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지급한 것도 톡톡한 효과를 봤다. 게다가 이번 제품이 마지막으로 출시되는 노트 시리즈가 될 수 있다는 '단종설'도 수요를 부추겼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삼성전자는 '언택트 마케팅'으로 갤럭시노트20 흥행 몰이에 나섰다.


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만 언팩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노트20를 공개한 데 이어 오프라인 체험 공간 '갤럭시 스튜디오'도 영상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끔 비대면 체험 방식으로 구현했다. 갤럭시노트20를 미리 사용해볼 수 있는 '갤럭시 투 고' 서비스 체험기간도 3일로 늘렸다. 12일에는 딘딘과 함께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갤럭시노트20를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 지난 2월에는 열리지 못했던 '갤럭시 팬파티'도 오는 2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