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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G7 정상회의 대선 이후 희망‥푸틴 꼭 초대"(상보)

최종수정 2020.08.11 08:32 기사입력 2020.08.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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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국 반대 불구 러시아 초대 입장 재확인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11월 대선이후로 미루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꼭 초대하겠다고 강조해 논란이 예상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 중 "G7 정상회의가 연기됐다"며 "11월 대선 이후에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은 올해 G7 정상회의를 지난 6월 캠프데이비드 대통령 별장에서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9월로 한차례 연기 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오프라인 정상회담을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공식 초청장이 발송되지 않았지만 회원국들과 대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초청하겠느냐는 질문에 "그가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반드시 회의에 초대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G7 정상회의 의장국의 권한으로 G7체제 확대를 위해 한국을 비롯해 호주, 러시아, 인도도 초청하고 싶다고 말해 큰 파장을 불러왔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과 달리 크림 반도 사태로 러시아를 G8에서 제외한 회원국들은 러시아를 G7정상회의에 초대하는 것을 적극 반대하고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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