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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공동 25위 '주춤'…리디아 고 "사흘째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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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클래식 셋째날 대니엘 강 4타 차 2위서 추격전, 이민지 공동 3위

신지은이 마라톤클래식 셋째날 10번홀에서 벙커 샷을 하고 있다. 실베이니아(美 오하이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신지은이 마라톤클래식 셋째날 10번홀에서 벙커 샷을 하고 있다. 실베이니아(美 오하이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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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신지은(28ㆍ한화큐셀)이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이랜드메도우스골프장(파71ㆍ6550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셋째날 이븐파로 주춤해 4언더파 209타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언더파를 보태 4타 차 선두(16언더파 197타)를 달리는 상황이다. 드라이브온챔피언십 우승자 대니엘 강(미국)이 2위(12언더파 201타)에서 추격하고 있다.

신지은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꿨다.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율이 61.11%로 뚝 떨어지면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양희영(31ㆍ우리금융그룹)과 전영인(20ㆍ메디힐) 공동 33위(3언더파 210타), 강혜지(30) 공동 49위(2언더파 211타) 순이다. 리디아 고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2018년 4월 메디힐챔피언십 이후 2년 4개월 만에 통산 16승째를 수확할 호기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과 4위 박성현(27), 10위 김효주(25ㆍ롯데) 등 한국의 주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LPGA투어를 접은 덕을 톡톡히 보는 모양새다. 디펜딩챔프 김세영(27ㆍ미래에셋)까지 타이틀방어를 포기했다. 최종일 챔피언 조에서 대니엘 강과 격돌한다. 이민지(호주)와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가 공동 3위(10언더파 203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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