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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산사태로 2∼3명 매몰 추정…구조 작업 중(상보)

최종수정 2020.08.08 21:21 기사입력 2020.08.0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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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전북 장수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2분께 장수군 번암면 교동리 산사태로 주택 1채가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매몰된 주택에 2∼3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굴착기 등 중장비 9대, 인력 36명을 동원해 구조 작업 중이다.


이 주택에는 장년층 부부가 거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출동해 토사 등을 걷어내며 수색을 하고 있지만, 작업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산사태에 밀려 주택이 20m 가량 아래로 쓸려 내려간 데다 사고 현장이 진흙으로 뒤덮여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장수에 아직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어 2차 산사태 우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날씨가 허락하는 한 최대한 수색작업을 할 예정"이라며 "아직 구조된 인원은 없다"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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