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민될 땐 그냥 둘다"…'나혼산' 김민경, '먹방 명언' 쏟아낸 하루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코미디언 김민경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에서는 눕방과 낚시를 즐기는 김민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눈 뜨자마자 침대 위에서 배달 어플로 떡볶이를 살펴보던 김민경은 로제 떡볶이와 국물 떡볶이를 두고 고민했다.


이에 박세리가 "나 같으면 둘 다 주문한다"고 했고, 김민경은 "둘 다 주문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게 했다. 이어 김민경은 "고민될 때는 둘 다 시켜라. 고민하지 말고 일찍 시켜서 일찍 먹자"고 말했다. 이후 떡볶이를 먹는 김민경의 모습에 장도연은 "진짜 맛있게 먹는다"고 감탄했다. 기안84 역시 "사는데 즐거움은 먹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한창 떡볶이를 먹던 김민경은 냉장고에 있던 김밥과 핫도그를 계란에 부친 뒤 설탕을 부어 자신만의 레시피로 '달걀 피자'를 완성했다. 그는 "달걀이니까 부담이 없다"는 명언을 남기며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민경은 개그맨 송병철, 류근지와 함께 낚시에 돌입했다. 그러나 세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입질이 없자 삼겹살을 먹기로 했다. 김민경은 삼겹살을 먹던 중 낚싯대의 입질을 확인했지만, 여전히 삼겹살 먹기를 멈추지 않으면서 물고기를 향해 "나도 먹으니까 너도 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고기를 잡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 김민경은 시원한 맥주에 김에 싼 절편을 곁들였다. 그는 "오늘 하루는 핫도그 달걀피자 위에 뿌려진 설탕같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그는 필라테스로 하루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김민경은 "필라테스라는 운동이 마른 사람들만 하는 운동처럼 인식되지 않나. 그래서 내가 한 번 해봐야겠다 싶어서 시작했다"면서 "너무 많은 분들이 '언니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해주셔서 뿌듯했다. 어쩌다가 내가 사람들에게 운동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심어주게 됐는지 싶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