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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아크엔젤 통했다" 웹젠 2Q 영업익 164억…전년比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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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아크엔젤 통했다" 웹젠 2Q 영업익 164억…전년比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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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웹젠이 2분기 매출이 602억, 영업이익이 164억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38.7%,76.2% 증가한 수치다.


웹젠의 호실적은 지난 5월 출시한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의 흥행을 반영한 '뮤' 지식재산권(IP)사업 확대가 견인했다.

'뮤 아크엔젤'은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 3위에 오른 후, 지금까지 6위를 유지하면서 웹젠의 상반기 매출성장을 주도했다.


웹젠의 장기 흥행게임인 PC온라인게임 '메틴2'도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두 배 이상(156%) 오르면서 실적상승을 뒷받침했다.


웹젠은 올해 3분기 중 신작 모바일게임 'R2M(알투엠·Reign of Revolution Mobile)'을 출시해 하반기 도약을 노린다.

자사의 PC온라인게임 'R2'의 게임 IP를 사용한 'R2M'을 흥행시켜 대표게임 '뮤'에 이은 흥행 IP를 보유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웹젠은 자회사 '웹젠워스미스'의 전략게임을 비롯한 신작게임을 3개 이상 직접 개발하고 있으며, 게임 IP 사업 다변화에 주력하면서 개발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상반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주시하며 위기관리에 대응하고, 게임개발과 신작출시 준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전사역량을 기울였다"며 "하반기 국내외 시장상황을 고려해 'R2M'을 비롯한 신작게임 출시와 신사업을 준비하면서 기업가치와 성장성의 퀀텀점프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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