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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미래에셋대우, 하반기 수익성 개선추세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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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미래에셋증권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6% 상향한 1만1000원을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 는 2분기 순이익 3007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운용이익 급증과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가 주효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자기자본 9조5000억원, 총 자삼 135조원의 압도적인 규모의 우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우수한 이익 창출 역량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해외법인 수익 규모 또한 전 분기 대비 33% 증가해 높은 이익기여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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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글로벌 증시회복과 신용위험 안정에 힘입어 채권, 파생과 PI(자기매매) 수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전 분기 대비 31% 늘었는데 해외주식 수익 비중이 20% 수준을 유지해 이익기반의 큰 축을 담당했다.


IB 관련 수익은 채무보증수수료 감소와 전분기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고, 2분기 중 인식 규모가 컸던 배당금과 분배금 수익 또한 축소되며 코로나19 사태 여파가 일부 투자활동과 관련된 사업영역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전배승 연구원은 “하반기 운용이익은 둔화하겠지만 브로커리지 수익 호조와 견조한 이자 이익을 기반으로 IB 부문의 점진적 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며 “수익성 개선과 사업영역 확장 가능성, 자사주 매입과 소각 절차를 통한 주주환원 정책은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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