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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대 학생 100% ‘전공 자격증’ 시험 합격

최종수정 2020.08.06 15:11 기사입력 2020.08.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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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운항학과 24명 전원 항공무선통신사 자격증
항공서비스학과 36명 토파스(TOPAS) 예약자격증

신라대 항공대학 학생들.

신라대 항공대학 학생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신라대 항공대학 소속 학생들이 전공 관련 자격증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신라대는 항공운항학과 2학년 학생 24명이 최근 항공무선통신사자격증 시험에 100%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격증은 항공기 조종사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것으로 이들 대학생은 최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부산본부에서 시행한 필기 및 실기시험을 통과해 과학기술정부통신부에서 발행하는 자격증을 모두 받았다.


항공대학의 항공서비스학과 2학년생 36명은 최근 실시된 대한항공 토파스(TOPAS) 예약 2급 자격증 시험에 100% 합격했다. 이 시험은 항공사 승무원을 비롯해 공항 지상직과 여행사의 국제선 항공권 관련 업무 처리에 필수적인 CRS(Computer Reservation System)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것으로 효용 가치가 높다.


이번에 학생들이 취득한 자격증은 대한항공의 토파스(TOPAS)와 글로벌 항공예약시스템인 아마데우스(AMADEUS)의 기술력이 결합된 차세대 예약 및 발권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라대는 동남권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항공 관련 핵심 3개 전공을 갖춘 항공학부를 신설해 2019년 첫 신입생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 항공교통물류학과를 추가로 개설해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등 4개 전공학과를 갖춘 항공특성화 단과대학으로 확대 개편됐다.


항공대학은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해 항공운항학과 2학년생 24명 중 12명에게 1인당 100만원의 실습장학금을 지급해 1차로 전남 영암의 신한에어비행교육원에 보내 운항실습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12명의 학생은 11월에 2차로 운항실습을 할 예정이다.


항공정비학과는 2019년 12월 국토부로부터 항공정비사 과정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항공정비학과는 지난 7월 24일 공군으로부터 항공기 터보제트 엔진 J-85 2대를 양도받아 교육용으로 활용한다.


항공대학은 공군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으로부터 B737 항공기 터보팬 엔진을 제공받아 학생들이 항공정비기술을 연마토록 하고 있다.


대학 내에 신축한 격납고에는 고속 비즈니스 제트 항공기인 리어젯을 비롯해 고정익 경비행기 세스나172, 회전익 항공기 500MD 등 모두 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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