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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청암대·제일대, 의과대학 성공적 유치 위해 손 잡았다

최종수정 2020.08.06 11:09 기사입력 2020.08.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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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계열 학과와 의료 관련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순천대·청암대·제일대, 의과대학 성공적 유치 위해 손 잡았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전날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순천제일대학교, 순천청암대학교와 의료 관련분야 협력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 및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각 대학은 향후 협약을 통해 △의료 관련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추진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사업 △협약 기관 학생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 지원 △의료분야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기타 상호 관심분야 협력사업 추진 등을 통해 공동으로 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양 대학과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전남 동부권 의료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민 의료서비스 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반드시 의대를 유치하겠다.”며 “향후 순천대가 의과대학을 유치하고, 부속병원을 설립할 경우 각 대학이 배출한 보건인력의 교육과 실습의 장으로 활용, 양 대학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제일대학교 안효승 총장은 “그동안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온 광양만권 대학발전 협의회를 중심축으로 하여 전남 동부권 100만 지역민의 숙원인 의대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우리 순천제일대 또한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민의 바람을 지역 시민운동으로 확대해 순천대학교 의대유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청암대학교 서형원 총장 역시 “오늘의 협약은 순천, 여수, 광양 지역의 보건 의료 인력 양성체계를 완성하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우수한 간호인력 배출을 통해 지역과 국가발전에 공헌해왔던 우리 청암대도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순천대 의대유치로 지역 보건의료인력 양성 체계를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순천제일대학교는 개교 43년의 역사와 함께 간호학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보건의료행정과, 의료재활과 등 5개 보건계열학과를 지니고 있으며, 올해로 개교 66주년을 맞은 청암대학교 역시 간호학과, 안경광학과, 물리치료과, 응급구조과, 치위생과, 병원의료정보과, 뷰티미용과, 재활스포츠과 등 8개 보건계열학과를 보유해 양 대학 모두 지역 보건계열 인재 양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순천시에 소재한 3개 대학이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적극 지지함에 따라, 향후 의과대학 설립 시 의료복지 향상 및 간호,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체계를 확고히 하여 전남 동부권 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대에서는는 고영진 총장, 박기영 의대설립추진단장을 비롯하여 주요 보직교수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순천제일대학교는 안효승 총장, 백승한 기획처장 등 4명이, 청암대학교는 서형원 총장, 류윤석 교무처장 등 5명의 보직교수가 참석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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