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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새 외국인 선수 팔카, 한국 도착…2주 격리 후 합류

최종수정 2020.08.05 22:05 기사입력 2020.08.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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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새 외국인 타자 대니얼 팔카.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새 외국인 타자 대니얼 팔카.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새 외국인 타자 대니얼 팔카(29)가 한국에 도착했다.


팔카는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절차를 밟고 삼성 구단이 대구 인근에 마련한 숙소로 이동했다. 팔카는 앞으로 2주간 자가격리하게 된다.

팔카는 "미국에서도 집 주변 학교 시설 등에서 훈련했다. 친한 친구가 훈련한 필요한 시설을 가지고 있어서, 친구와 함께 타격 등의 훈련을 꾸준히 했다"며 "구단에서 2주 격리 기간에 내가 할 훈련 일정표를 준비한 것으로 안다. 일정에 맞춰 성실히 훈련하겠다"고 구단을 통해 밝혔다.


이어 "(2019년 삼성에서 뛴) 덱 맥과이어와 친분이 있고, (kt wiz에서 뛰는) 멜 로하스 주니어와도 연락했다. KBO리그와 삼성에 대해 알고 있다"며 "현재 관중이 (수용 규모의) 10%만 들어와 아쉽긴 해도, 관중이 야구장에 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빨리 경기장에서 환영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좋은 플레이를 보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팔카. 사진=대니얼 팔카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팔카. 사진=대니얼 팔카 인스타그램 캡처.



삼성은 지난달 29일 "팔카와 연봉 10만달러, 계약금 2만달러, 인센티브 5만달러 등 총 17만달러의 조건에 계약 합의했다. 이적료 10만달러가 추가로 발생한다"며 팔카 영입을 밝혔다.

삼성은 허리 통증으로 부상 공백이 길었던 타일러 살라디노와 작별하고, 대신 팔카를 영입했다.


팔카는 2013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3라운드에서 지명돼 프로에 입문했다.


그는 2018년 4월 2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년간 빅리그에서 154경기 타율 0.218(501타수 109안타), 29홈런, 7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10을 올렸다.


팔카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통산 성적은 261경기 타율 0.262, 54홈런, 146타점, OPS 0.827이다.


팔카의 주 포지션은 코너 외야수(좌·우익수)이며 1루수로도 뛸 가능성도 있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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