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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선 뚫은 코스피, 내친김에 2300선 돌파…코스닥도 1%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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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5일 국내 증시가 장중 1%대씩 상승하며 강세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의 수급이 여전히 우세한 가운데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 오른 2304.04를 기록하며 1년10개월여만에 23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종가 기준, 2018년 10월 2일 2309.57을 이후 한 번도 2300선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장중에는 전 거래일 대비 1.29% 오른 2309.36까지 오르며 가뿐하게 2300선을 뛰어넘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시장에서 의약품이 전 거래일 대비 5.67% 올라 큰 폭으로 상승했다. 화학(3.19%), 비금속광물(3.35%), 섬유의복(2.52%) 등도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0.87%), SK하이닉스 (-1.23%), 카카오(-0.41%) 등은 하락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6.39%), LG화학 (4.05%), 셀트리온 (3.81%), 삼성SDI (9.98%) 등은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장중 840선을 돌파했다. 이 시각 개인이 699억원어치를 내다판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3억원, 65억원어치씩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 (4.92%), 씨젠 (1.10%), HLB (2.79%), 셀트리온제약 (4.64%), 에코프로비엠(4.75%) 등도 크게 올랐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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