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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독일 통일 30주년 기념 '라운드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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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산독일명예영사관 공동 주최

지난해 5월 한국해양대 국제교류협력관에서 개최된 ‘2019 아데코 포럼(ADeKo-Forum) 4.0’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해양대)

지난해 5월 한국해양대 국제교류협력관에서 개최된 ‘2019 아데코 포럼(ADeKo-Forum) 4.0’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해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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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한국해양대학교는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지역인문학거점센터가 오는 11일 해사대학 신관 세미나실에서 부산독일명예영사관과 공동으로 '독일 통일 30주년 기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독일 통일 30주년과 함께 1963년 12월 22일 123명의 한국 광부들이 김포공항에서 독일행 비행기에 오른 지 57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 행사는 이질적인 문화차이와 동양인 및 노동조건의 차별 등을 겪으며 고단한 삶을 이어갔던 파독노동자들의 역사를 조명하고, 그들에게 어떤 국가적 예우와 지원을 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정진성 주한독일명예영사(한국해양대 해사글로벌학부 교수)는 "이번 행사에서 학계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2020년 6월 제정된 '파독 간호사 광부 지원법'과 더불어 부산의 유·무형 문화유산 실태에 관한 보고와 이에 대한 다양한 활용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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