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드라이브온챔피언십 챔프' 대니엘 강(미국)이 '넘버 2'로 도약했다.
4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83점을 받아 지난주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전날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 인버네스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드라이브온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초대 챔프에 등극해 포인트를 쌓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5개월 만에 재개된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통산 4승째를 수확했다.
고진영(25)이 1위(7.97점)를 지킨 가운데 넬리 코르다(미국) 3위(5.63점), 박성현(27)이 4위(5.57점)로 1계단씩 떨어졌다. 한국은 김세영(27ㆍ미래에셋) 6위(5.10점), 김효주(25ㆍ롯데) 10위(4.41점) 등 '톱 10'에 4명이 포진했다. 이정은6(24ㆍ대방건설) 11위(4.24점), 박인비(32ㆍKB금융그룹)가 12위(4.22점)에 자리했다. '삼다수마스터스 챔프' 유해란(19ㆍSK네크웍스)은 30계단 상승한 35위(2.26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