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LG유플러스 는 프로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 'U+프로야구'에서 각 구단의 대표 선수와 실시간으로 채팅하며 응원하는 '편애 중계' 이벤트 '마리베(마이리틀베이스볼)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경기는 LG트윈스-KIA타이거즈(4~6일)전과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7~9일)전이다. 각 팀에서 활약한 대표 선수들인 LG트윈스 출신 이병훈 전 해설위원, 정회열 전 KIA 타이거스 코치 ▲전 롯데 자이언츠 선수 최준석 ▲전 두산 베어스 선수 강병규가 생중계 경기를 보며 팬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고 응원한다. 임용수 캐스터와 개그맨 안윤상이 중계를 맡는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마리베 라이브 중 실시간 채팅으로 진행되는 돌발 미션을 통해 팀 현역 선수 사인 유니폼(4명)과 사인 야구공(40명)을 증정한다. 시청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모바일 피자교환권(20명)도 제공한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팀장은 "U+프로야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팀 편애 중계로 여름야구 '팬심' 잡기에 나선다"며 "이번 이벤트 중계를 시작으로 앞으로 차별화된 다양한 생중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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