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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일평균 확진자 16.9명…"비수도권 진정 국면"

최종수정 2020.08.02 17:36 기사입력 2020.08.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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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정부는 최근 2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가 16.9명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며 방역관리 또한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비수도권의 경우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는 판단이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일까지 2주간 국내에서 발생한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6.9명으로 직전 2주(7월 5일~18일)보다 4.5명 줄었다.

최근 1주일(7월 26일~8월 1일) 동안 발생한 일평균 확진자 수는 한자릿수인 9.9명이었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2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10.2명에서 14명으로 다소 늘었다. 최근 2주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율도 7.5%에서 6.6%로 낮아졌다.


중대본은 "지역적으로 보면 수도권의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나타나고 있다"며 "대전과 충청, 광주, 전남 등 비수도권은 진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방역망 내 관리 비율'도 정부 목표치인 80%를 넘었다. 이같은 수치를 토대로 중대본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해외유입을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늘어나고 있으나 중대본은 2주간 격리 생활과 철저한 진단검사를 받고 있어 지역사회 전파 위험은 낮다고 설명했다. 최근 2주간 해외유입 일일 평균 신규확진자 수는 27.7명으로 직전 2주(27.4명)보다 0.3명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브리핑을 하고 있는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브리핑을 하고 있는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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