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골프토픽] '흥행 아이콘' 유현주 12위 "톱 10 GO~"

최종수정 2020.08.01 21:26 기사입력 2020.08.01 21:26

댓글쓰기

[골프토픽] '흥행 아이콘' 유현주 12위 "톱 10 GO~"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흥행 아이콘' 유현주(26ㆍ사진)가 '톱 10'을 노리고 있다.


1일 제주도 제주시 세인트포골프리조트(파72ㆍ6500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삼다수마스터스(총상금 8억원) 셋째날 4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12위(10언더파 206타)에 자리잡았다. 선두 유해란(19ㆍSK네트웍스ㆍ19언더파 197타)과 9타 차까지 벌어졌지만 최혜진(21ㆍ롯데) 등 공동 9위(11언더파 205타)와 불과 1타 차, '톱 10 경쟁'은 충분한 자리다.

유현주는 2016년부터 2년간 KLPGA투어에서 활동하다가 시드를 날렸고,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도전에 실패했다. 11월 시드전 35위로 컨디셔널시드를 얻었다. 올해는 특히 172cm 큰 키에 화려한 패션감각으로 월드스타를 능가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고 성적이 5월 KLPGA챔피언십 공동 51위라는 게 아쉽다. 7개 대회에서 무려 6차례나 '컷 오프'를 당해 속을 태웠다.


이번 대회는 그러나 1라운드 4언더파에 이어 2라운드 2언더파 등 뚝심을 발휘하는 상황이다. 둘째날은 더욱이 버디를 7개나 쓸어 담아 남다른 공격력을 과시했다. 보기 2개와 트리플보기 1개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10, 12, 15, 18번홀에서 버디만 4개를 솎아내 다시 분위기를 바꿨다. 그린적중율 83.33%의 '컴퓨터 아이언 샷'이 돋보였다. "매 홀 최선을 다하겠다"고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