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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하반기 '기분좋은 출발'…신형 카니발 흥행돌풍

최종수정 2020.08.01 08:30 기사입력 2020.08.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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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첫날 국내 車업계 '역대 최고 기록'

4세대 카니발(사진=기아차)

4세대 카니발(사진=기아차)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처음으로 내놓는 신차인 4세대 신형 카니발이 출시 전부터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으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은 사전계약 첫 날에만 2만3006대가 계약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그간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나온 사전계약 첫 날 계약대수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전까지 최고 기록은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1만8941대로, 신형 카니발은 기존 기록을 4000대 이상 뛰어넘었다.

기아차는 전형성을 탈피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등을 흥행 비결로 꼽았다. 신형 카니발은 스마트 파워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도어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승하차 스팟램프 등 새로운 승·하차 편의 기술이 적용됐다. 또 후석 음성 인식, 내비게이션 연동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등을 더해 실내 공간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4세대 카니발 내장(사진=기아차)

4세대 카니발 내장(사진=기아차)



패밀리카에 걸맞게 주행 안전·편의 사양도 높였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이 신형 카니발에 기본 적용됐다.


특히 신형 카니발은 올 하반기 본격적인 신차효과를 노리고 있는 기아차가 상반기를 지난 직후 처음 내놓은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기아차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카니발과 스포티지 신차에 특히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기아차가 하반기 선보이는 신차 가운데 카니발은 볼륨 모델로 특히 기대가 컸던 상황"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신형 카니발의 인기가 얼마나 이어지는가가 올 하반기는 물론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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