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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또 저격한 남희석…홍석천 "남희석에 찍혀 개그계 떠나" 발언 재조명

최종수정 2020.07.31 19:07 기사입력 2020.07.3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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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김구라의 방송 태도를 공개 지적해 논란이 된 가운데 홍석천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남희석은 지난 30일 SNS에 "'돌연' '급작' 아니다. 몇 년을 지켜보고 고민하고 남긴 글이다. 자료화면 찾아보면 안다. 반박 나오면 몇 가지 정리해서 올려 드리겠다. 공적 방송 일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다"며 김구라를 저격했다.

그러면서 "논란이 되자 삭제됐다는 것은 오보다. 20분 정도 올라왔는데 모 작가님 걱정 때문에 논란 전에 지웠다"도 밝혔다.


이어 "콩트 코미디 하다가 떠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가, 개망신 쪽 당하고 밤에 자존감 무너져 나를 찾아온 후배들이 있다. 약자들을 챙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과거 홍석천이 개그맨을 그만둔 이유를 밝힌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5년 홍석천은 KBS2 '1대100'에 출연해 KBS와 S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동시 합격했었던 사실을 밝히며 그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홍석천은 "거절 의사를 밝히기 위해 SBS 방송국을 방문했는데, 하필이면 그 장면이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 바로 소개가 됐다. 결국 당시 KBS 개그맨 군기반장 남희석의 귀에 들어가 혼이 났고, 배신자라는 낙인이 찍혀 정신적 충격에 두 달 만에 그만뒀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나는 그 일로 인하여 개그계를 떠났지만 남희석은 거액을 받고 KBS에서 SBS로 이전을 했고, 나중에 남희석이 가게로 찾아와 미안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인 남희석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김구라 측은 아직 아무런 대응이 없는 상황이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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