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공식] 볼빨간사춘기, 악플러 고소…"정신적 피해 극심, 선처 없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소속사가 악플러를 고소했다.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1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등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가 입는 정신적인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라며 "당사는 앞서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을 공지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 자료를 수집했으며, 법무법인 요수를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수사 진행 중이며, 계속해서 증거 자료 보완 및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안지영은 전 멤버 우지윤의 탈퇴로 불거진 불화설과 추측들로 인해 괴로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안지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시간 검색어에 하루 종일 오르내리고 악플과 비난, 추측성 기사들"이라며 "매주 심리 상담받고 우울증으로 힘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사람이고 감정이라는 게 있다"며 "이제 이런 일로 이슈화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하 쇼파르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쇼파르뮤직입니다.


최근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등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가 입는 정신적인 피해가 극심한 상황입니다.


당사는 앞서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을 공지한 바 있습니다.


이에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 자료를 수집했으며, 법무법인 요수를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현재 수사 진행 중이며, 계속해서 증거 자료 보완 및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볼빨간사춘기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희 쇼파르뮤직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국내이슈

  • "돼지 키우며 한달 114만원 벌지만 행복해요"…중국 26살 대졸여성 화제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해외이슈

  •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 용어]정부가 빌려쓰는 마통 ‘대정부 일시대출금’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