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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배우 확진' 아미타브 바찬, 그의 아들과 손녀도 코로나19 감염

최종수정 2020.07.12 22:43 기사입력 2020.07.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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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미타브 바찬 SNS

사진=아미타브 바찬 SNS



[아시아경제 김정호 기자] 인도 영화 배우 아미타브 바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바찬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며 "병원이 보건당국에 보고했고 가족과 스태프들도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바찬은 "최근 10일 동안 나와 가까이 있던 분들은 모두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바찬의 코로나 감염 소식 직후 그의 아들과 며느리, 손녀 등 3대에 걸쳐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바찬의 아들이자 배우인 아비셰크 바찬은 SNS를 통해 "아버지와 나는 경미한 증상으로 병원에 있다. 모두 동요하지 말고 침착히 계시길 바란다"면서 자신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렸다.

아울러 아비셰크의 아내 아이쉬와라 라이와 8살배기 딸도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쉬와라 라이는 다수 인도 발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스타다.


아미타브 바찬은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배우 중 한 명이다.


그는 배우 겸 프로듀서로 1960년 후반부터 190여 편의 발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국내 팬들에게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서 마이어 울프쉐임 역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2만 명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다. 사망자는 2만 명이 넘는다.




김정호 객원기자 kim9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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