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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난징' 항공편 복원…한중 기업인·유학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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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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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폭 감편됐던 한중 국제항공노선이 일부 복원된다. 그동안 항공편 부족으로 애로를 겪어왔던 우리나라 기업들의 불편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4일 중국의 운항 제한 완화조치 발표 이후 양국 항공당국 간 협의를 거쳐 현재 주당 10회 운항 중인 양국 항공노선을 최대 주20회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항공운항 확대는 긴급한 비즈니스 수요, 현지 교민과 유학생 귀국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한중 항공편은 ▲인천-선양 ▲인천-창춘 ▲인천-웨이하이 3개 노선에 각 주당 1회씩 운항 중이다.


이날부터는 ▲인천-난징 노선을 추가로 운항하고 ▲인천-광저우 ▲제주-시안 ▲인천-선전 노선도 조만간 양국 항공당국에 운항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다른 노선 3개에 대해서도 중국과의 협의를 진행 중이다. 양국 간 항공노선은 최대 10개까지 확대된다.


중국의 운항제한 완화 조치에 따라 특정 노선 항공편에서 코로나19 양성 여객자수가 3주 연속 발생하지 않을 경우 양국 간 협의를 거쳐 추가 노선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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