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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창업자, 버핏 제치고 세계 7위 부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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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자산이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세계적 투자자 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을 뛰어넘었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에 따르면 머스크의 자산은 10일(현지시간) 60억7000만달러(약 7조3000억원)으로 버핏을 제치고 세계 부호 7위에 올라섰다.

이는 최근 테슬라 주가가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주당 1544달러(약 185만원)로 10.8%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성과급이나 월급 대신 경영 성과에 따른 주식옵션을 선택한 머스크는 지난 5월 7억7500만달러(약 9580억원)에 달하는 첫 번째 스톡옵션을 달성한 데 이어 약 18억달러(약 2조1700억원) 규모의 두 번째 옵션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주가가 500% 폭등한 테슬라는 지난 1일 일본 도요타를 제치고 시총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분기 자동차 인도 물량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모델3' 세단의 판매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2분기 흑자 기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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