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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장관 "故 백선엽 장군, 자유와 평화 지켜준 분…가슴 깊이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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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0일 백선엽 장군(육군 예비역 대장) 별세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11일 정 장관은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준 분"이라며 "국군 장병을 대표해 한평생 대한민국과 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백 장군에게 높은 경의를 표하고 가슴 깊이 추모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백 장군은 대한민국 최초의 육군 대장으로 6.25 전쟁 고비마다 진두지휘해 자유와 평화를 지켰다"면서 "오늘날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한 군을 건설하는 데 초석을 다졌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어 "군은 백 장군의 숭고한 헌신과 투철한 군인 정신을 가금 깊이 새기겠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를 만들어가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백 장군은 10일 오후 11시 4분 10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6.25 전쟁 영웅으로 추앙을 받았지만 동시에 일제강점기 간도특설대 근무 이력으로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도 올라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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