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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보편화시키겠다"…엠투아이, 29일 상장 출사표

최종수정 2020.07.10 14:58 기사입력 2020.07.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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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성 높은 스마트공장化 장치와 솔루션으로 세계 공략

김정열 엠투아이코퍼레이션 대표(제공=IR큐더스)

김정열 엠투아이코퍼레이션 대표(제공=IR큐더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스마트팩토리용 장비 및 솔루션 전문업체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이 오는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가장 범용성 높은 장비와 직관적인 솔루션으로 스마트팩토리 보편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김정렬 엠투아이코퍼레이션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향후 상장 계획을 밝혔다. 김 대표는 "설립 이후 21년간 흑자를 이어왔고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이 지속됐다"며 "국내외에서 스마트 팩토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요 목표 시장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의 투자 경기가 활성화되고 있어 직접적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1999년 설립된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 과정에 필수인 인간·기계·인터페이스(HMI), 원격관리시스템 '스마트SCADA',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낸해 매출은 247억원, 영업이익은 67억원이었다.


대표 제품인 스마트HMI은 공장 내 설비에 부착해 작동 상태와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전자제어용 제품이다. 여기에 스마트SCADA를 결합하면 전 공장의 설비를 한 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SCAD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제조실행시스템(MES)까지 연동해 손쉽게 스마트공장화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이처럼 직접 공장 설비와 연결하는 제품과 이를 관리하는 솔루션까지 갖춘 점이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의 세계적인 경쟁력"이라며 "이미 삼성전자, SK하이직스 등 반도체업체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자동차, 모바일 등 첨단 산업부터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글로벌 유통 기업 미즈미가 직접 찾아와 유통 및 공급 계약을 맺은 만큼 해외 판로도 넓힐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이날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16~17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는다. 희망공모가밴드는 1만5600~1만8900원, 공모주 수는 333만5000주다. 밴드 기준 예상 공모 규모는 520억~630억원이며 기업가치는 1310억~158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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