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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日 코로나19 재확산?…일일 최다인 224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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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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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일본 도쿄도내에서 하루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4명이 발견됐다.


9일 NHK는 도쿄도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24명이 새롭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동안 확인된 확진자 수로 역대 최대치다. 지금까지 역대 최고 하루 감염자 수는 지난 4월17일 206명이 최대치였다.

도쿄도내에서는 지난 2일부터 6일연속 1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졌으나, 8일 확진자수가 100명아래인 75명으로 줄어들어 안도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다 9일 하루만에 224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확인되면서 제2의 팬데믹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주쿠 등 밤의 유흥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도쿄도는 이를 중심으로 코로나19검사를 해오고있지만 최근까지도 감염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확진자의 비율이 50%에 달해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쿄도는 유흥가를 방문하더라도 감염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게를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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