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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뜯어보기]엄마·아이가 함께 쓰는 '자차'…한방성분으로 수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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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낮만 되면 수은주가 30도를 훌쩍 넘어서는 무더위가 한창이다. 아침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공들여 발랐어도 태양광이 강해지는 오후쯤 되면 여러번 덧발라주게 된다. 이때 필수품이 바로 선스틱. 선번으로 인한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한여름 야외활동 시 항상 휴대하며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쓱쓱 덧바르기에 선스틱 만한 제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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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용하는 선스틱이지만, 제품 선택에 장벽이 있다. 피부 자극 탓에 울긋불긋 뾰루지가 올라오거나 마치 딱풀을 바른 것 처럼 뻑뻑하고 꾸덕한 발림성에 답답함을 느끼기 일쑤인 탓. 제로투세븐 궁중비책에서 출시한 '프레시 선스틱'은 자외선 차단제만 바르면 피부가 번들거리고 답답하다고 호소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5가지 한방 약재를 주성분으로 파라벤 등 방부제와 인공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아 초민감 피부에도 부담이 없다.

맨얼굴에 발랐을 때 첫 느낌은 상상 이상의 가벼움. 무기자차(피부에 물리적 보호막을 씌우는 방식의 자외선 차단제)지 모를 만큼 촉촉하고 투명한 발림성을 자랑한다. 다양한 크기의 무기자차 성분과 오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오랜 연구의 결과다. 백탁 현상 역시 보완해 베이스 후 덧발라도 밀리거나 들뜨는 느낌이 거의 없다. 생후 6개월 아이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순해 엄마와 아기가 함께 사용 가능하다. 그동안 어떤 자외선 차단제에도 만족하지 못했다면 이 제품에 도전해 보는 것을 권한다.


원료도 차별화됐다. 조선왕실 왕세손의 목욕 비법으로 전해 오는 5가지 나무(버드나무 껍질, 회화나무 뿌리, 뽕나무잎, 복숭아 나무잎, 매화나무 열매)를 증류방식으로 추출해 만든 '오지탕' 성분을 주성분으로 수분 보유량을 키웠다. 미국환경연구단체(EWG) '그린' 등급을 받은 성분 사용으로 안전성도 검증했다.


슬림한 외형의 핸디사이즈지만 타 브랜드 선스틱 보다는 용기 면적이 넓다. 목과 팔, 다리 등 넓은 부위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코 주변 등 좁은 부위는 용기를 세로로 잡고 얇은 모서리로 바르면 꼼꼼하게 바를 수 있다. 세안 시 물로 쉽게 닦이지만, 클렌징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무기자차는 피부를 덮는 물리적인 방법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유기자차(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에 비해 쉽게 씻어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다만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에 남아 모공을 막거나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사용 후 전용 선클렌징 티슈나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꼼꼼하게 세정해주는 게 좋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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