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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한글 읽기 어려운 초등학생 위한 맞춤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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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을 이틀 앞둔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한글날을 이틀 앞둔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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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교육청은 한글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52명을 대상으로 '학교와 가정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교육과정 내 한글 교육이 총 68시간으로 확대됐다.

올해부터는 단위학교 한글 책임교육을 위해 초등 1~2학년 ‘한글·셈하기 집중학년제’를 운영하는 것으로, 한글 미해득 학생이 없도록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7월~12월까지 학생당 19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은 특히 뇌파 인지검사를 통한 학생 상태를 진단해 그에 맞는 맞춤식 지도로 집중력과 기억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호경 초등교육과장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줘 행복한 학교생활로 이끌어 주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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