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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러시아, 코로나19로 올해 성장률 -6% 전망"

최종수정 2020.07.06 21:41 기사입력 2020.07.0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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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세계은행은 러시아 경제 규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올해 6%대 역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6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러시아의 경제성장률이 -6%를 기록한 뒤 2021∼2022년 천천히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초부터 5월까지 국제유가가 53% 떨어진 것이 주요 오일 수출국인 러시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말까지 러시아의 가계 총소비가 4.9% 줄고, 고정자본 총투자는 8% 감소할 것으로 세계은행은 예상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2차 확산을 하지 않으면 내년부터 러시아 경제가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해 2021년 2.7%, 2022년 3.1% 순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러시아 내부의 전망도 좋지 않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달 중순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4∼-6%로 내다봤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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