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지난 3일 시청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문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해 9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포항시로 파견된 배상수 전문관은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세종사업본부 등에서 30년간 근무한 지역개발 전문가다. 배 전문관은 앞으로 포항시가 추진 중인 3+1 도시재생사업과 포항철강산업단지 재생 공모사업과 관련, 컨설팅 역할을 맡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LH의 전문인력과 함께 포항이 지역균형발전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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