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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방탄소년단과 마시고 먹고…BTS 모시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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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방탄소년단과 마시고 먹고…BTS 모시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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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국내 식품업계가 올여름 성수기 시장을 제대로 공략하기 위해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에 집중하고 있다. 발 빠르게 모델 발탁에 나서는가 하면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제품 출시와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발탁한 후 최근 멤버의 이미지를 담은 ‘칠성사이다 복숭아·청귤 BTS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BTS 스페셜 에디션은 칠성사이다만의 짜릿한 청량감과 맑고 깨끗한 브랜드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국내산 과일 풍미를 더한 ‘칠성사이다 청귤·복숭아’에 방탄소년단 멤버 7명 모습이 담긴 패키지 디자인을 입힌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BTS 스페셜 에디션 출시에 맞춰 QR코드로 접속할 수 있는 ‘칠성사이다 MAP’ 사이트를 열었다. 해당 사이트는 사용자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방탄소년단 멤버 별 제품의 위치를 소비자들이 제품 라벨의 QR코드를 찍어 직접 공유 및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 사이트를 통해 방탄소년단 미공개 광고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멤버 별 미공개 광고 영상·메이킹 영상은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총 7일간 매일 오후 7시7분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BTS 스페셜 패키지 출시와 함께 앞으로 젊은층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방탄소년단과 함께 더욱 상큼해진 칠성사이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미 칠성사이다는 방탄소년단 모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들 사이에서는 칠성사이다 구매 시 사은품으로 주는 포스터를 찾기 위한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는 '사이다 포스터'가 연일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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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도 올여름 마케팅을 위해 방탄소년단과 손을 잡았다. 최근 광고 계약 모델을 체결하고, 8월 출시할 예정인 신제품 아이스크림의 영상과 화보촬영을 마쳤다.


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케이블 TV,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광고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배스킨라빈스는 방탄소년단과의 만남을 기념해 ‘프로젝션 라이트’등 다양한 프로모션 상품을 순차 선보일 예정이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의 8월은 방탄소년단과 함께해 더욱 특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고 영상에는 무더위도 잊게 할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담아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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