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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윤두준 "군생활 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전문하사 추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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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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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호 기자]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군대에서 몸과 건강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윤두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두준은 팬미팅을 앞두고 포스터 촬영을 했다. 메이크업을 수정 받던 중 윤두준은 스타일리스트에게 "여름에는 짧은 머리가 좋은 거 같다"고 언급했다. 곧바로 스타일리스트는 "안 된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윤두준은 "군 생활을 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졌다"라며 군 생활이 잘 맞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간부님이 진지하게 전문하사를 추천해주시기도 했다. 어차피 멤버들이랑 기간 안 맞지 않냐고 하면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윤두준은 10년 동안 꿈꿔 온 콘텐츠 제작에 열정을 바치는 모습을 보였다. 윤두준은 패널들에게 "여행 느낌이 나는 다큐 느낌"라며 콘텐츠 주제에 대해 말했다.


이를 듣고 MC 전현무는 "유병재 씨가 유튜브 계 봉준호다. 구독자가 거의 100만"이라며 "병재 씨가 보기에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유병재는 "영상은 제가 봤을 때는 멋있는테 플랫폼에는 안 맞는다. '스낵 컬처'라고 해서 가볍게 즐기는 느낌이어야 하는데 너무 고퀄이다. 콘텐츠로는 어떨지 궁금하다. 너무 고퀄리티여서"라고 설명했다.


유병재의 훈수를 듣자 윤두준은 "이거에 제 인생을 바칠건 아니니까"라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윤두준은 "제가 화난 게 아니라 구독자나 조회수 많으면 좋지만 저는 취미생활로 하는 것"이라며 "하고 싶은 거 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55분 방송된다.




김정호 객원기자 kim9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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