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홍준표 "文, 안보라인에 친북세력 총결집…또 위장평화 쇼 기획"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와대의 외교안보라인 교체에 대해 "친북세력을 총결집시켜 또 위장평화 쇼를 기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4일 페이스북에서 "문 정권을 그동안 지탱해온 남북 관계가 파탄나는 것이 두려워 또 한번의 대국민 속임수를 쓰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곤경에 몰린 트럼프가 북을 써지컬 스트라이크(surgical strike)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라며 "전쟁 중에는 정권이 바뀌지 않으니 궁지에 몰린 트럼프로서는 충동적인 모험을 할수도 있다. 그래서 미국 대선 전에 3차 북미회담을 주선한다는 다급함이 문 정권에게는 절실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3년간 문 정권이 벌인 위장 평화 쇼는 이제 막바지에 왔고, 모든 것이 밝혀진 지금 이젠 국민 앞에 고해성사를 하고 대북 정책을 전환을 해야할 시점"이라며 "거짓으로 정권의 명맥을 이어가겠다는 발상은 이제 통하지 않을 것이다. 늦지 않았으니 대북정책을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