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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JYP엔터, 역대급 신인 '니쥬' 모멘텀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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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만9000원 제시…2일 종가 2만2950원

사진=니쥬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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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JYP Ent. )가 역대급 신인 모멘텀을 앞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JYP엔터의 2분기 매출액은 339억원,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각각 13%, 6% 감소한 수치지만 컨센서스에는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추정이지만 산업 내 기부공구 현상, 즉 중국향 앨범 판매량이 거의 모든 그룹에서 가파르게 급증하고 있다. JYP엔터도 이런 흐름과 유사한데 2분기 컴백한 GOT7,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모두 자체 앨범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분기 판매량 역시 최대인 124만장을 기록했다"며 "이익 기여도가 높은 음반·음원 매출의 급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투어가 부재함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가을에 데뷔할 것으로 추정되는 니쥬(NiziU)는 역대급 신인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니쥬는 최근 종영된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의 최종 데뷔 그룹이다. 이 연구원은 "니쥬의 선공개 음원들은 라인 뮤직 1~4위 줄 세우기(6위 블랙핑크)를 했고,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포함 데뷔 음원 기준 24시간 유튜브 조회수 3위(950만뷰) 및 일본 상반기 유행어 순위 1위 등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JYP엔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제시했다. 2일 종가는 2만2950원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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