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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옥수수 농가 ‘열대거세미나방’ 약제 공급

최종수정 2020.07.01 15:00 기사입력 2020.07.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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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옥수수 농가 ‘열대거세미나방’ 약제 공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열대거세미나방이 발생해 방제 약제를 무료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영광읍 연성리 사료용 옥수수 재배 포장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이 발견됐다.

열대거세미나방은 검역관리병해충으로 옥수수의 잎과 중심부를 가해하며 산란량이 많고 세대가 짧아 발생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현재 전남 내에는 여수, 무안, 진도, 영암에서 발생했으며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국내로 최초 비래해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고 있다.


열대거세미나방의 형태적 특성은 머리에 ‘Y’자 모양이 있고 꼬리에 정사각 형태로 돌출된 반점이 있다.

이에 군은 사전 예방을 위해 300평 이상의 사료용·식용 옥수수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무료 공급한다.


방제 약제 배부는 오는 3일까지이며 농업인이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해 약제를 수령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옥수수 재배농가에서 주기적으로 포장에 나가 열대거세미나방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 개체 발견 시 배부받은 약제로 방제를 줄 것과 발생 여부를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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