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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제2외국어 되도록" 교육부, 한국어 교육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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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대상 한국어 교원 200여명 양성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사업이 더욱 확대된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해외 대학 등 교육기관을 통해 현지인 정규 초·중등학교 한국어 교원(강사)을 양성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7개 해외 대학 등 교육기관과 협의해 200여명의 초·중등 한국어 교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와는 지난해 7월 실시한 교육부 간 양자 회담 결과에 따라 한국어 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어가 외국의 정규 교육제도 내에서 정규 과목 및 제2외국어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태국, 호치민, 로스토프나도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을 중점 교육원으로 지정하고 교육 전문직 경력자 4명을 한국어교육 전담자로 파견한다.


최은희 교육부 국제협력관은 "초·중등교육과 고등교육 간 한국어 교육이 연계되도록 해외 한국어 교육 협력 사업을 체계화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케이무크(K-MOOC) 등 온라인 교육과정을 적극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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