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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신애라, '아무 것도 없는' 집 화제…"트로피도 2개만 보관"

최종수정 2020.06.30 09:59 기사입력 2020.06.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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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신박한 정리' 배우 신애라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29일 방송 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우 신애라와 윤균상, 방송인 박나래가 출연해 집 정리에 나섰다.

이날 박나래는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정리 고수 신애라의 집을 찾았다. 박나래는 텅 빈 현관을 보고 "여기서 신발 벗어야 하냐"며 "집이 진짜 깔끔하다. 여기 쓰레기봉투와 자전거가 있는 게 정상인데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신애라의 집안은 소파 대신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고, 장식장에는 TV가 없었다. 이에 박나래는 "집 정말 깨끗하다. 혹시 모델하우스 아니냐"며 "요새 아파트 구경하는 곳이 있더라. 아무것도 없네요"라며 거듭 놀랐다. 이에 신애라는 "아무것도 없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신애라는 "우리 남편이 나보고 미쳤다고 하는데 전 이렇게 출판사 별로 모아둔다. 내가 필요한 장르는 빼놓고 나머지는 출판사 별로"라며 "책 욕심이 있는 편이다. 너무 많았는데 2010년 이전에 나온 책들은 간직하고 싶은 것만 빼고 처분했다. 최근 10년 것만 있는 거"라면서 책장 정리법을 전수했다.

특히 신애라의 책장에는 단 2개의 트로피만 보관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두 분(신애라, 차인표)이 트로피가 이것밖에 없을 리가 없는데"라며 의아해하자, 신애라는 "트로피도 이거 좀 놔두고 싶다 하는 것 빼고는 버렸다. 어느 순간 짐처럼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박나래가 "그래도 내 이름 박힌 건데"라고 말하자 신애라는 "그러다 보면 내 이름 박힌 거 너무 많은데 다 모으게 된다"고 답했다.


5인 가구의 냉장고 안도 정리정돈이 완벽한 모습이었다. 박나래는 "이거는 야반도주 직전의 집이다. 아이들은 다 밖에서 밥을 먹나요? 집에서 밥을 먹긴 먹는 거죠?"라고 물었고, 신애라는 "저 안에 있는 재료들로 할 수 있는 걸 적어둔다"고 말했다.


신애라는 필요와 욕구에 따라 물건을 분리하고 아쉬운 물건은 사진을 찍어둔 뒤 버리라며 자신만의 정리 비법을 공개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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