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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채용마당'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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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사 47명 안팎 채용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지난 28일 온라인으로 개막한 핀테크(금융기술) 박람회 '제2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서는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금융 유관기관 등 다양한 기업ㆍ기관이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동영상 등을 통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기업ㆍ기관은 금융회사 12개, 핀테크기업 21개, 금융 유관기관 2개 등 모두 35개다.

이 가운데 머니스테이션ㆍ빅쏠ㆍ오케이첵ㆍ올링크ㆍ위닝아이ㆍ주나펀드ㆍ지속가능발전소ㆍ직뱅크ㆍ투게더앱스ㆍ페이플ㆍ한국어음중개 등 11개 핀테크 기업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47명 안팎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 '채용관' 코너를 통해 이력서 등 서류를 접수하면 해당 기업이 개별적으로 연락해 면접을 진행하는 식이다.


채용관 내 '취업지원 교육서비스'에 들어가면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의 대표 등 실무 관계자, 관계 분야 대학 교수 등의 핀테크 비즈니스ㆍ실무ㆍ기술ㆍ마케팅 등에 관한 동영상 강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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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에 대한 인식 및 투자 활성화, 글로벌 교류 확대 등을 위해 금융위가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하는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오프닝 세션 ▲특별 세션 ▲온라인 전시ㆍ체험 ▲채용관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오프닝 세션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환영사와 함께 윌리엄 러셀 영국 로드 메이어(금융특구 시장), 빌 윈터스 SC그룹 대표, 피에르 페링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의 축사가 공개돼있다.


특별세션에서는 우리나라 핀테크ㆍ디지털금융 혁신전략 등 국내외 정책ㆍ산업 동향 발표, 분야별 세미나, 레그테크 쇼케이스 등이 진행된다. 레그테크는 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정보기술(IT)을 활용해 금융규제 준수 관련 업무를 자동화ㆍ효율화하는 기법을 말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금융회사 및 핀테크 기업의 혁신적 핀테크 서비스를 구현하는 15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에서는 보이스피싱(그놈 목소리)과 대처 사례 음성(똑똑한 대처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피해금 환급 등 피해 구제 절차, 지급정지제도 등이 소개된다. 아울러 금융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이스피싱ㆍ금융사기문자 방지 애플리케이션(앱)과 관련 기술이 전시된다.


금융위는 당초 이번 행사를 서울 동대문 DDP에서 오프라인으로 열고자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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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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