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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애리의 게임사전] 신작으로 '반등' 노리는 중견 게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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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애리의 게임사전] 신작으로 '반등' 노리는 중견 게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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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국내 중견 게임사들이 잇따라 신작을 출시하면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신작 출시나 각종 오프라인 행사들이 지연되면서 조용했던 국내 게임업계가 점차 활기를 되찾기 시작한 모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웹젠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뮤 아크엔젤'은 전날 오후 iOS 버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출시된 '뮤 아크엔젤'은 인기순위 2위, 급상승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흥행하고 있다. 웹젠은 iOS 버전 출시 후 게임회원 유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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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신작 배틀로얄 PC 온라인게임 '섀도우 아레나'를 지난 21일 사전 출시했다. '섀도우 아레나'는 40명이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게임이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 러시아, 태국어 등 총 14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아시아, 북미, 유럽, 남미 등 4개의 권역별로 서버를 운영한다. 펄어비스가 2014년 '검은사막'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PC 온라인게임인 만큼 업계에서는 '섀도우 아레나'의 흥행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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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는 6월말 애니팡 시리즈 신작 '애니팡4'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애니팡은 2012년 출시 당시 국민게임이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의 인기로 코스닥 상장까지 이뤄낸 만큼 애니팡이 4연속 흥행 신화를 이어갈 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증권가는 애니팡4의 일매출이 6000만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애니팡시리즈가 예전만큼 이슈몰이가 되진 못하지만 캐쥬얼게임에서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면서 "2분기 실적상승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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