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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수지,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대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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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소상공인 20여곳 참여 '플리마켓'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연주회도
지역 미술학원 학생들 작품 전시
"마스크·손소독제 상비…발열체크도"

롯데몰 수지,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대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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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롯데몰 수지가 지역 사회와 다양한 협업을 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선다.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좁아진 지역 소상인공과 상생을 꾀하는 동시에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이른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용산 소상공인 판로 확대 위한 플리마켓=우선 롯데몰 수지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1층 정문 야외 공간에서 용인 소상공인이 셀러로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수지·동탄 지역 맘카페와 공동 개최하며 카페 회원인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약 20곳의 셀러가 참여하는 이번 마켓에서는 베이비, 키즈 관련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유아 의류와 주얼리 등 패션 아이템부터 장난감, 어른들이 사용 가능한 핸드메이드 아이템도 소개된다. 셀러들은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가 비치된다. 플리마켓 수익금 일부는 지역 아동 복지 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연주회로 위안을=오는 30일에는 4층 그린홀에서 용인 지역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선보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음악회’ 콘셉트로 열리는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고객들에게 위안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약 2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80여분 동안 다채로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롯데몰 수지는 좌석 간 거리를 넓히는 동시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참석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미술학원 학생들 작품도 내건다=롯데몰 수지는 지역 미술학원과 연계해 지하 1층에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오는 7월에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쳐 등 이벤트가 있는 ‘아트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은 웹툰, 사진 등 전시하는 작품 종류를 확대하며 고객 경품 행사도 마련한다.


박재홍 롯데몰 수지 점장은 “롯데몰 수지는 쇼핑몰 인근 인구 밀집도가 높은 ‘슬세권(슬리퍼+세권)’에 속하는 만큼 지역 사회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아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스킨십을 강화하여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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