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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백종원, 오리주물럭집에 "손님 다 놓쳤다" 혹평

최종수정 2020.05.21 07:42 기사입력 2020.05.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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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3번째 골목 '수원 정자동 골목'의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3번째 골목 '수원 정자동 골목'의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오리주물럭 집에 비판을 쏟아냈다.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3번째 골목 '수원 정자동 골목'의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오리주물럭 집은 방송이 나간 이후 손님이 갑자기 몰려들자 실수를 연발했다. 주문 실수를 하고, 메뉴에 대해 묻는 손님에 친절한 설명도 없었다. 음식도 평소보다 늦게 나왔다.


이에 손님들은 "볶음밥은 싱겁다", "빨리 먹고 가자"는 등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장사가 종료된 후 백종원은 오리주물럭 집을 찾았고, "오늘 왔던 손님이 다시 올 거 같냐. 나는 죽어도 안 온다. 이따위 서비스를 받으러 이 가격에 여기까지 누가 오냐"라고 혹평했다.

이어 "두 분은 착각에 사로잡혀 있다. 일주일 동안 장사 잘되니까 다 된 거 같냐. 일주일 동안 손님을 다 놓친 거다"라며 "신기해서 온 거다. 방송에 나온 집이라니까 와 본 거고. 손님들은 음식도 안 나오고, 어디는 반찬을 주고 어디는 안주고, 불친절하기까지 하면 누가 오겠나"라고 일침을 날렸다.


그러면서 "소화가 안 되면 손님을 못 들어오게 해야 한다. 정말 맛있게 먹고 가는 게 열 테이블이면 족하다. 백 테이블이 왔다 가면 뭐 하냐. 구십 구 테이블이 욕을 한다면. 준비되어야 한다. 그다음이 메뉴다. 메뉴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래야 오래 간다"라고 조언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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