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구시 코로나19 재확진 24건…"완치자 5001명 일제 검사"(상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재확진된 환자가 24명으로 파악됐다.


대구시는 8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기준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된 환자가 재확진된 사례가 24건이라고 밝혔다. 시는 "7일 기준 지역 내 완치 환자 5001명에 대해 사전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면서 일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발열이나 두통, 기침, 인후통, 폐렴 등 모두 11개에 대한 증상유무를 확인하고, 유증상자의 경우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시는 "재확진 사례가 재감염인지, 바이러스 재활성화인지 여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완치자)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른 이들을 접촉하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했을 때 추가 확산 우려가 있다"며 "확진 후 완치 환자라는 사실을 의료기관에서 인지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된 사례는 모두 51건으로 파악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