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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n번방 소비한 정치인은 퇴출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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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에도 악담 퍼붓는 분들 많았다…국민의 마음 모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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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8일 “n번방을 소비한 정치인은 퇴출시키자는 의견에 저 역시 찬성이다. 상식이 있다면 누구나 같은 의견일 것”이라며 “n번방은 실수로 들어갈 수 없으며 시청자들 또한 범죄의 구성요소로서 범죄에 적극 가담하는 구조다. 불법영상물 시청자까지 처벌하는 공약을 낸 이유”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서 “특히 n번방이 죄질이 흉악한 이유는 피해자 다수가 아동, 청소년이란 점”이라며 “국민의당은 21대 국회에서 n번방 같은 여성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 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제21대 총선과 관련해 “4년 전에도 저희들이 거의 망할 것이라고 악담을 퍼붓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며 “그런데 결과는 결국은 국민들이 심판관 노릇을 하신 것 아니겠느냐. 국민의 마음이 모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제 초심은 변함이 없다. 우리나라 정치를 가장 하급으로 만든 제일 핵심적인 것이 양당”이라며 “비례대표 선거에서 국민의당을 1당으로 만들어주시고 정당 지지율 20% 정도를 주시면 (양당이) 국민 눈치를 보게 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지역구는 선호하시는 후보를 찍으시고 비례대표 만큼은 꼭 국민의당 선택하는 교차 투표를 해달라"며 "정치가 아무리 망가져도 위장정당, 꼼수정당까지 용인해서야 되겠느냐"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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