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양시, 코로나19 농어민 피해 최소화 공익수당 60만 원 지급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농어업·임업 경영주 7천여 명에 광양사랑상품권 지급

광양시, 코로나19 농어민 피해 최소화 공익수당 60만 원 지급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60만 원을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광양시 공익수당 위원회를 개최하고 애초 상·하반기 각각 3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었던 농어민 공익수당을 이달에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공익수당은 7000여 명의 농어민에게 42억 원 규모의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며 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광양시에 주소가 있고,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해 계속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이다.


광양사랑상품권은 광양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카드 단말기를 갖춘 재래시장과 중소형 마트, 식당 등 9천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나 대규모 매출업소, 유흥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광양사랑상품권 판매대행 협약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에서 읍면 동사무소를 순회하면서 이·통장에게 배부해 농어민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시에서 모든 시민에게 지원하기로 한 긴급재난생활비(인당 20만 원)와 맞물려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과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