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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정, 국가자격시험 코로나 방역 점검…"취업준비 차질 없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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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정, 국가자격시험 코로나 방역 점검…"취업준비 차질 없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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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5일 오전 기능사 실기시험이 열린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를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는 실내건축기능사, 용접기능사 등 13종목 388명이 올해 제1회 기능사 실기시험에 응시했다.

임 차관은 금속재료시험 기능사 시험장에 들러 소독을 제대로 했는지, 수험생 간 거리가 1m 이상 떨어져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의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여부와 수험생들에 대한 발열 확인 상황을 살피기도 했다.


실내건축기능사 시험장과 용접기능사 시험장에서는 수험생들이 마스크를 쓴 상태로 실기시험을 치르는지 점검했다.


임 차관은 "철저한 감염병 예방조치로 통해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국가기술자격 검정 시험을 치를 수 있게 함으로써, 국민의 생업 활동을 지원하고 취업준비생의 취업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 검정 시험 과정에서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시험장, 화장실, 손잡이 등 시설 내 주요 공간을 소독하고, 코로나19 감염 우려자는 응시가 불가하다는 내용을 휴대전화 문자로 사전 안내했다.


시험 접수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여부를 조회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시험에 응시하지 않도록 하고 응시 수수료 전액을 환불해줬다.


시험장에서 수험생 간 거리를 최소 1m 이상 떨어뜨리는 한편 시험장에 들어갈 때 수험생은 반드시 손을 소독하고, 시험 중에는 마스크를 쓰도록 했다.


한편 5일 치러진 제1회 기능사 실기시험과 제67회 기능장 필기시험에는 전국적으로 2만5245명이 응시했다. 기능사 실기시험은 전국 216개 시험장에서 1만3696명이 응시했고, 기능장 필기시험에는 전국 44개 시험장에서 1만1549명이 응시했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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