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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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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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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대상 단체를 선정해 30일 공개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1월20일부터 2월14일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유형에 대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공모를 실시했으며, 총 181개 단체가 신청했다. 이중 관련 부서와 민간인 등으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76개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이날부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액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31일부터 가능하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 이후인 4월16일부터 교부받아 12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선정된 단체의 사업성과 창출과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회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를 감안해 관련 자료를 이달 중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했다.


또 지속적인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공익사업의 공공성을 담보하는 한편 단체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열린 상담실을 상시 운영한다.

김순옥 시 자치행정과장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은 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시정을 보완·상승시키는 사업을 지원하면서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교육이 연기됨에 따라 공익사업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단체의 수요에 부응한 비대면 상담실 등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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