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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개학연기 질문에 "교육당국이 결정해 발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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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 개학 시기 재조정 질문에 청와대 신중한 답변…"이해 당사자가 상당히 많아"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4월6일로 예정돼 있는 유치원, 초·중·고교의 개학 일정 연기 문제와 관련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3차 개학 연기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오는 23일에서 다음달 6일로 2주 더 연기한다고 밝혔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3차 개학 연기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오는 23일에서 다음달 6일로 2주 더 연기한다고 밝혔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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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9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개학 연기와 관련한 질문에 "분위기를 제가 설명하기는 어렵다. 이해 당사자가 상당히 많고, 또 엇갈릴 수도 있는 문제"라면서 "기류라든지 이런 부분을 제가 언급하는 것은 조금 조심스럽다. 이 부분은 교육 당국이 결정해서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4월6일 개학 일정을 예정대로 할 것인지, 다시 연기할 것인지에 대해 분명한 답을 주지는 않았다. 다만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4월6일 개학 일정을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개학 등 다양한 해법도 거론되고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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