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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소방 구급·이송 점검…"자부심 갖고 임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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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대구 소방본부 현장 구급·이송대원 대기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자료제공=총리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대구 소방본부 현장 구급·이송대원 대기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자료제공=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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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 이송을 위해 전국에서 동원된 소방대원들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정 총리는 29일 대구 소방본부 현장 구급·이송대원 대기소를 방문해 "소방 대원들은 국가적 재난이 있을 때마다 성실하고 용감하게 직무를 수행해 왔다"며 "국민들께서도 이러한 노력을 잘 기억하고 격려하신다는 자부심을 갖고 임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4월 강원 산불 재난 시에도 전국의 소방관들이 밤새 달려, 피해 최소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던 모습에 많은 국민들과 함께 감동을 느꼈다"며 "이번에도 발빠르게 전국 동원령을 발령하는 등 코로나19 전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구에는 전국에서 872대 소방차량과 3251명의 소방공무원 등이 동원·집결했다.


정 총리는 "소방대원들의 희생이 있을 때마다 참으로 가슴이 아팠다"며 "이런 희생이 절대 없어야 한다, 개인보호 장비 착용 등 감염방지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끝까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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