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2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새 571명 늘었다. 하루 기준 추가된 환자로는 집계 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전체 환자 수는 총 2337명으로 급증했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들어 추가로 확인된 환자는 315명이다. 이 가운데 280명은 대구·경북 지역이며 나머지는 충남(19명), 경기(6명), 울산(3명), 경남(3명), 부산(2명), 대전(1명), 강원(1명)이다.
앞서 이날 오전 확인된 환자는 256명으로 이날 하루에만 총 571명이 확진자로 확인됐다.
격리 해제된 환자도 1명 증가했다. 이날 63번째(1968년생 여성) 환자가 격리 해제됐다. 국내에선 이로써 총 26명이 완치됐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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