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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피해 관광업계 긴급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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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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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에 대한 긴급 자금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규모의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유원시설업, 관광 편의시설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관광사업자로 이번 코로나19와 관련 직간접 피해를 입은 업체가 해당된다.

은행협조융자로 지원되는 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금액은 업체당 최대 7억원으로 만기일시(1년, 2년) 또는 6개월 거치 5회 분할(3년)로 상환하는 조건이다.


인천시는 대출금액에 대해 금리 2%의 이자차액을 보전 지원한다. 3%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경우 시가 2%를 내주기 때문에 업체는 1%만 부담한다.


자금지원 신청은 27일부터 인천관광공사 내 마련된 인천관광산업지원센터((송도 미추홀타워 17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등 기본서류와 사용계획서, 피해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그동안 제조업 중심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관광분야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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